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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마트폰 세기의 대결] 스티브 잡스의 힘 !
7일 새벽 5시30분(현지시간), 태평양 해안 수평선에서 시작된 일출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의 어둠을 서서히 걷어냈다. 뿌연 아침 안개 사이로 커다란 커피잔을 손에 든 사람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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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간절곶 등 설레는 해돋이·해넘이 축제
울산 간절곶의 일출 장면. 2010년 1월 1일 오전 7시31분26초에 해가 뜰 것으로 예보됐다. 이곳에선 31일 오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‘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번도에 새벽이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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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⑤ 박남준 시인과 지리산 노고단
노고단 운해를 보고 왔다. 산꾼들이 왜 운해 하면 노고단을 으뜸으로 치는지 얼추 알 것도 같았다. 이젠 자랑 좀 하고 다녀야겠다. “노고단 운해 봤어? 안 봤으면 말을 하지 마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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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집에서 새 '해' 보려면 몇 시에 일어나야 하지?"
사진출처=자료사진2008년 무자년 새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독도. 1월 1일 오전 7시 26분 20초다. 육지는 울산 간절곶으로 독도보다 5분 늦은 7시 31분 18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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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람선 타고 해맞이 떠나볼까
올해 1월 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 50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 구경하고 있다. [사진=송봉근 기자] 돼지해 정해년을 보내고 쥐띠해 무자년(戊子年)을 맞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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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전명 '일출' … 해작사 '부산상륙'
해군작전사령부가 55년간 해군의 모항(母港)이었던 경남 진해기지를 떠나 부산 용호동기지로 이전했다. 1일 해군작전사령부 부두에 한국형 구축함인 대조영함문무대왕함양만춘함(왼쪽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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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경제 술술, 가정엔 행복을 "
▶ 지난 1월 1일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 등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.[중앙포토] 을유년 첫날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는 행사가 부산.울산.경남 곳곳에서 다채롭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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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·경남 해맞이 행사 풍성
2004년 갑신년 첫날 해맞이 행사가 부산.경남 곳곳에서 펼쳐진다. 부산에서는 용두산공원.해운대.광안대로 등에서, 경남에서는 지리산 천왕봉과 통영 앞바다 등에서 열린다. 일본 해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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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맞이 축제 풍성… 새해 소망빌고 희망의 첫발을
또 한해가 저문다. 경기 침체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각종 비리 사건으로 얼룩진 신사년(辛巳年)이 9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부산.울산.경남지역에서는 임오년(壬午年)을 맞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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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자체마다 해넘이·해돋이 축제
한해가 노루꼬리 만큼 남아 있다. 새 천년 첫해가 시작된 지난 연초, 우리는 사랑을 노래하고 부푼 기대를 가졌었다. 하지만 다시 닥쳐온 경제위기는 미움과 좌절, 시련을 안겨주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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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서지로 주목받는 서해의 비경 소청도
옹진반도가 가까워졌다. 남북 정상회담과 함께 옹진반도의 섬들이 접적 지역이라는 인식을 벗고 수도권 섬 나들이의 명소로 가족 관광객을 손짓하고 있다. 최근 2~3년새 쾌속선이 운항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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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운대 해돋이 인파 100만
1일 새벽 전국의 일출 명소에는 새 천년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다. 그러나 비 또는 흐린 날씨 때문에 관광객들은 장엄한 일출 광경을 보지 못하고 아쉬움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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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녀 중학생 4명 경비행기·열기구로 새해첫날 국토종횡단
새해 첫날, '겁 없는' 중학생 4명을 태운 경비행기와 열기구가 한반도의 창공을 종횡으로 누빈다. 경비행기의 조종사는 洪승기(14.서울 신월중2)군과 全지영(13.서울 공진중1)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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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종 공연 감상하며 새해맞이
오는 31일은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 밀레니엄을 맞이하는 마지막 날.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일출관광같은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지만 가족이나 친구, 연인들끼리 어울려 각종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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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간 범죄 가중처벌돼 법정서 뜨거운 공방
낮과 밤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. 일출 (日出) 직전에 일어난 한 폭력사건의 재판과 관련, 주.야간 구별문제가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. 사건의 발단은 지난 1월14일 새벽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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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정연휴 진료대책 마련-부산
부산시는 31일부터 신년1월2일까지 신정연휴 동안 응급환자들을 위해 병.의원과 보건소등 모두 2천44개 의료기관에 대해 일반 외래진료및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순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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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과 함께|바다낚시, 훈풍의 봄 바다…조사마음 설렌다
바다도 3월이면 훈풍이 불어 봄소식을 전한다. 파도가 찰싹거리는 갯바위 가장자리로는 맑은 청록빛 해초의 새순이 푸릇푸릇 돋아나고 이때쯤이면 새로이 출어를 서두르며 선창에 나와 앉아